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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JOY/주변여행

화원관광단지 ‘블랑코 비치 해수욕장’을 18일 개장

by FELUCCA 2008 2008. 7. 4.

  [해남에 동양최대 인공해수욕장]

 

 

 

 

 

 

 

 

 

 

 

 

한국관광공사는 해남화원면 주광·화봉리 일대 509만㎡에 개발 중인

화원관광단지 안 ‘블랑코 비치 해수욕장’을 18일 문을 연다.

블랑코는 ‘하얗다’는 뜻의 스페인어다.

 

이곳은 수중보를 쌓고 모래를 깔아 길이 1㎞의 백사장을 만든, 동양 최대 인공 해수욕장이다.

다음달 24일까지 개장기간에 비치 발리볼과 풋살,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 같은 해양 레포츠와

맨손 고기잡이, 낚시 등도 즐길 수 있다.

화원관광단지는 회원제 18홀 짜리와 퍼블릭 9홀 골프장을 10월 개장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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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규모인 인공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전남 해남화원관광단지내에 개장한다.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는 3일 “화원 관광단지 내에 수중보를 쌓고 모래를 깔아 만든 길이 1㎞의

인공 해수욕장 ‘블랑코(‘하얗다’는 뜻의 스페인어) 비치 해수욕장’을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 관계자는 "블랑코 비치는 자연의 한계를 극복한 동양 최대의

인공 해수욕장으로  한국의 두바이로 불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남지사측은 개장 기간에 비치 발리볼, 풋살경기 등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며 바나나 보트,

제트 스키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 활동과 맨손 고기잡이, 낚시 등의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학가요제, 불꽃 레이저 쇼, 해변가요제 등의 축제 이벤트와 남도문화 예술 공연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24시간 운영될 이 해수욕장에는 올 여름 5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서남지사는 내다보고 있다.

서남지사 관계자는 “블랑코 비치는 자연의 한계를 극복한 동양 최대의 인공 해수욕장으로

한국의 두바이로 불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화원면 주광리와 화봉리 일대 509만㎡에 조성중인 화원관광단지는 착공 14년을 맞은

지금 기반 시설과 해수욕장, 골프장 등 주요 사업의 공정률이 90%에 달한다.

보성건설㈜이 시공중인 회원제 18홀짜리 골프장과 관광공사의 퍼블릭 9홀 골프장도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 골프장은 모든 코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조성돼 화원관광단지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골프 리조트와 호텔, 마린 리조트, 별장 촌 등 각종 숙박시설을 비롯해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씨월드 해안유원지, 남도플라워파크, 300척 규모의 마리나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고 서남지사는 설명했다.

한편 인공해수욕장 개장식은 오는 26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