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펠루카에 가서 기다려 온 봄의 느낌을 실컷 느끼고 왔다. 봄볕의 따스한 날씨로 모처럼의 석양을 보았고 아침부터 무언가 바삐 시하바다를 떠나는 배들의 움직임 역시 내 마음을 아는 듯 하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동백, 민들레는 물론 햐얗고 빨간 매화들도 바삐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특히 다소곳이 고개를 내민 수선화의 청초함에 감동이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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