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WE/그리고 슬픈 일들

[해남 화력발전소] 해남 화력발전소 재추진, 갈등 재점화 (한참 미친 짓인것 같아)

by FELUCCA 2008 2012. 6. 14.

 

 

 

     해남 화력발전소 재추진, 갈등 재점화

                KBC 정지용 | 2012-06-13

 

 



  해남군의회의 부결로 무산된 화력발전소
  건립이 재추진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 군민간, 주변 시*군간 갈등이 재점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해남의 일부 사회 단체가 발전소 건립을
  재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오는 20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발전소 건립을 바라는 군민의 서명을 받아 군의회에 주민청원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화인터뷰-해남군 관계자/청원을 하게 되면 주민들 서명을 받아서 다시 (발전소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 표명을 할 것 같습니다.

  최근 국내 한 대형 발전사업자가 유치위원회를 접촉해 지역발전기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군청에도 발전소 건립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고 군청이 이에 동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발전소 반대추진위원회/군 의회의 동의서없이 군청이 독단적으로 (유치의향서)를 내겠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군의회의 부결로 화력발전소 건립이 무산됐는데도 발전소 재추진 움직임이 일자 해남군청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해남군은 의회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발전소 건립 추진의지를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남화력발전소 건립이 재추진될 경우 군민간 인근 시군간 갈등과 마찰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출처] http://www.ikbc.co.kr/?r=home&c=1/9&p=2&uid=147456

 

 

 

 

                           <덧붙임>

              [지난 5월 7일 군의회 부결소식]

              해남화력발전소 유치 군의회 부결

 
     5월 7일 해남군의회에서 '화력발전소 유치의향 동의안' 이 표결 끝에 부결되었습니다.

    오늘 열린 해남군 군의회 본회의 표결결과 찬성3표, 반대5표 , 무효3표 등으로 최종적으로

 

    부결 처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