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1일 펠루카..

 

2012년 4월 11일 펠루카에 오전까지 안개비속에서 잡초와의 전쟁을 치루고 오후 들어서자 해가 잠시 보여 찰칵!

[창고 옆에 백목련과 자목련이 꽃망울을 잔뜩 품고 있다]     [앵두나무가 이제 푸른 잎을 달기 직전이다]     [친구 태중이가 작년에 주고 간 요녀석이 이젠 제법 피었네]   [꽃밭 끝자리를 차지한 수선화가 맨 먼저 꽃 피운다]   [팽나무 밑의 수선화도 얼굴을 내민다]     [바다와 바위의자와 수선화가 잘 어울려 한컷]   [올핸 홍매화가 봄 분위기를 싹 바꿔 놓아 참 좋아]   [익산 큰 처형이 주어 심은 사과나무다. 올해 꽃을 기다려본다. 빨간색이 좋은데 흰색일지 구분이 안간단다]   [방앞에 둔 수선화를 작년에 모아모아 심었는데 다음주쯤 피려나?]   [하늘을 향한 진달래]   [그리고 개나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