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FELLUCA 2008]/매계마을 펠루카

2012년 4월 7일과 8일...

by FELUCCA 2008 2012. 4. 8.

 

  어제와 오늘 펠루카에 가서 기다려 온 봄의 느낌을 실컷 느끼고 왔다.

  봄볕의 따스한 날씨로 모처럼의 석양을 보았고 아침부터 무언가 바삐 시하바다를 떠나는 배들의 움직임 역시 내 마음을 아는 듯 하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동백, 민들레는 물론 햐얗고 빨간 매화들도 바삐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특히 다소곳이 고개를 내민 수선화의 청초함에 감동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