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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FELLUCA 2008]/매월리 시하바다

해남지역에서 부동산개발[펌글]

by FELUCCA 2008 2008. 1. 15.

http://blog.naver.com/ollasaba?Redirect=Log&logNo=60005428324 에서 펀글입니다.

 

해남지역과 인근지역에 대한 전체적인 투자방향에 대해서는 지화 4호부터 거론하기로 하고 이번 [ 추천물건 ]에서는 위의 조건을 갖춘 지역만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투자대상지는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梅月里)입니다. 매월리가 위치한 곳은 화원반도의 끝자락입니다. 아래 그림1에서 보듯이 화원반도 위에는 달리도와 눌도라는 섬이 있으며, 그 위에는 압해도가 있습니다. 목포와 압해도간 연륙교 공사는 교각공사가 끝난 상태이며, 무안국제공항에서 77번국도를 타고 성내리까지 내려와 성내리와 압해도간 연륙교 공사가 시작된 상태입니다. 또한 압해도와 달리도, 눌도, 화원반도간 연도교, 연륙교 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매월리는 이처럼 다리공사가 진행되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화원관광단지와 J-project 지역으로 진입하는 초입이 되며,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목포에 진입하면, 목포 - 압해도간 연륙교를 거쳐 들어가는 입구가 되게 됩니다.

매월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관광지로 들어가는 초입인데다가 다리가 완공되면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개발재료 이외에 자체적으로도 개발이 가능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기에 인근 지역의 개발재료가 아니더라도 자체적 지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그림2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바다조망이 매우 시원하게 펼쳐지며, 그림3과 같이 낙조가 매우 아름다운 지역으로 꼽힙니다. 그림4에서 보시듯 자갈밭으로 이뤄진 해안가가 펼쳐져 해수욕도 가능하며, 목포로 입항하는 선박들이 지나다니는 해도가 있어 수심이 깊어 바다낚시에도 적격인 관광지로의 발전가능성을 매우 높게 갖추고 있는 지역입니다.

바다조망이 가능한 토지량이 얼마되지 않는데, 그중 매각대상으로의 토지량은 극히 적어 매물을 귀하기 어려운 것도 지가상승에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하는 요소가 됩니다. 해안도로 아래측 관리지역과 윗측 임야가 개발가능한 부지인데, 임야는 경사도가 있고, 생산보전임지로 묶여 있어 당분간(최하 5년)은 개발이 불가능하고, 토지소유자가 대부분 자산이 넉넉한 사람들로 굳이 매각해서 자금을 유용하지 않아도 되기에 매물 자체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지적공부상 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건축가능한 모양을 갖추고 있는 토지가 적다는 것도 가격경쟁력을 갖추기에는 충분한 요건이 될 것입니다.

관리지역으로 횟집이나 카페을 비롯한 근린생활시설 설치가 가능하고, 펜션이나 모텔 영업도 가능할 것이며, 전원주택 입지로도 탁월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으며, 이정도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에 비해서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여서 지가상승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지리적 차이는 있겠지만 비슷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에서는 비슷하게 지가가 형성된다는 점을 참고한다면 당진 성구미, 한진항, 장고항 등의 횟집부지가 평당 200만원, 펜션부지로 좋은 물건은 70~100만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태안이나 군산, 통영 등 바다 조망이 가능한 펜션부지의 경우 평당 100만원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면 투자가치는 나름대로 짐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정지을 수 없겠지만 공사중인 화원관광단지 조성이 마무리되고, J-project 사업이 진척되고, 압해도-눌도-달리도-매월리간 연결공사가 시작내지는 착공되는 5년정도의 시점이면 현 지가보다도 4~5배의 수익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전망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