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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FELLUCA 2008]/매월리 시하바다

시하바다 채석강의 색채석

by FELUCCA 2008 2008. 2. 13.

 

 

채석강의 색채석


목포에서 녹진행 여객선을 타고 뱃길을 가다가 우수영에서 하선한 후 3km쯤 좋지 못한 길을 걸어가면 채석강이 나타난다.

여기는 강이 아니라 바닷가이다.

또는 해남읍에서 화원행 버스를 타고 우수영을 지나 난대리에서 하차한다.

여기서 남쪽으로 2km 걸으면 채석강이 나타나기도 한다.

 2km의 해변에 깔려 있는 돌들은 아주 잘디 잘지만 하얀 바탕에 깜장 무늬결하며 황색, 갈색의 줄무늬가 신기하게

무늬를 이루어 온갖 기이한 형상을 이루어 매혹 시킨다.

지금은 도로공사로 인해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

해남의 옥돌
전남 해남의 문내면 옥동에 예로부터 유명한 옥돌광산이 있다. 여기에는 온갖 색채의 찬란하게 아롱진
아름다운 옥돌이 있다. 광산에서 버린 폐석더미에서도 괜찮은 돌을 주워다가 연마한다면 좋을 것이다. 또
옥동의 가공업자로부터 원석을 구하여 미석으로 재미를 볼 수도 있다. 애석가들은 한 번 가볼 만할 곳이다.

화원의 해안돌
전남 해남에서 한 시간반쯤 서쪽으로 버스로 달리면 화원면 후산리에 당도한다. 이 후산리 바닷가에서부터
오른쪽으로 돌아 매월리까지의
약 7km 가량의 바닷가가 다채로운 수석감이 산출되는 돌밭이다.

색채의 문양이 좋은 무지개 돌도 여기서 나온다.

해변이기 때문에 조수의 간만의 차가 많으므로 음력 8일과 24일(조금)을 전후해서 탐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