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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FELLUCA 2008]/매월리 시하바다

[펌] 매월리 바닷가에 무지개석,수림석등이..

by FELUCCA 2008 2008. 2. 13.
탐석지 - 전라도의 산지   
 

2007/02/22 22:32

http://blog.naver.com/yasim950/60034666519

 

 

 

 
   
  벌교읍에서 3km 거리에 위치한 구기리 뒷산 부락에 솟아 있는 산. 옛날 화산에 의해 이뤄진 산으로 보여진다. 한때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석질은 용암과 사암이 혼합된 흑색, 흑회색의 경질로써 주로 토중에서 산출된다. 경석, 형상석, 추상석이 나오며 대구의 파계사에서 나오는 것과 거의 같다. 이미 바닥이 난 것으로 알고 있는 이 산 주위가 출입이 막혀 있고 마음댈 땅을 파서 탐석할 수 업게 돼 있다.  
 
   
  해남의 화원반도 중간쯤으로 석수영에서 3km 거리로 강이 아니라 약 2km 의 해안선이다. 화원면 후산리에서 매월리까지 7km 가량의 바닷가 돌밭에서 색채 무늬가 좋은 무지개석도 나오며, 수림석과 문자 등 평원, 토파석도 나온다.  
 
   
  전북 순창 적성강과 곡성 순자강을 중심으로 하류 일대. 적성면과 류등면 사이가 주산지. 아주 하류인 구례와 하동에는 별로 없다. 비교적 물씻김도 미끈하고 질감도 괜찮은 먹돌을 비롯해 무늬석, 경석, 형상석 등 오래 아낄 만한 갖가지 수석들이 나오고 있고 그리고 순창의 상징적인 돌이라 할 수 있는 호피석도 다양한 형태와 문양으로 나와 애석인들의 발길이 많이 거쳐가고 있다.  
 
   
  ♣ 진도군내 금골산 서쪽 군내면 용인 부락 앞 해중과 해안. 채석강과 같은 석질이 산출되며 수림석의 보고이기도 하다. 층층석으로 이뤄진 이 돌을 한 겹씩 떼어내면 갖가지 수림 무늬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 남짓한 안도 해안 자갈밭. 마멸이 잘된 검은 돌이 널려 잇는데 꽤 재미있는 수석을 얻게 된다.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돌산도 바닷가 돌밭에서도 탐석할 많아다.
 
 
   
  ♣ 완도군 소안면 소재지인 비자리 바닷가. 그리고 근처 보길도 선창리 해변가. 질과 색이 뛰어난 먹돌이 나와 한때 큰 바람이 일어난 바 있다. 보길도 건너편 노화도의 옥돌 광산에서 나오는 원석을 연마하면 색채무늬석이 된다.
♣ 낙월도는 전북 영광군에 속하는 섬. 영광에서 법성포 엽산으로 가서 작은 여객선을 타고 가야 한다. 물씻김이 좋은 먹돌이 많이 나와 호남 애석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해수욕철에는 모래밭에서 줍는 새까만 소품들이 아기자기한 맛을 준다. 돌반출이 금지되어 있으나 소품들은 굳이 시비를 받지 않는다.
 
 
   
  지리산 옆으로 비껴서 흐르는 섬진강, 보성강에서는 흔히 수석이 나지 않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가끔 빼어난 수석감을 찾아내는 애석가도 있다. 그런 즉 수석 산지가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의욕을 갖고 탐석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보성강 산지는 광주에서 벌교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사평에서 하차하여 벌교쪽으로 500m쯤 올라가면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 상류에 꽤 넓은 돌밭이 전개된다. 석질도 좋아 아름다운 무늬가 잘 어울린다. 여기서는 무늬석뿐 아니라 기묘한 산수경석과 형상석도 채취된다.  
 
   
  지리산 주변에서 토중석이 나온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워낙 넓은 데다 나오는 것이 적어 산지 소개는 하기 어렵다. 돌이 나온 곳으로 보면 하동쪽에서 올라가 중산리 골짜기가 가장 유명하다. 그 다음엔 쌍계사 위쪽 불일폭포 뒷골짜기에도 용석, 괴석이 조금 비치고 있으며 그곳 매봉 아래, 지리산 북쪽 운봉, 뱀사골도 조금 나온 일이 있다.  
 
   
  ♣ 압록 산지는 보성강과 섬진강이 합류되는 지역으로 곡성에서 버스를 타고 압록에서 하차, 태안사 방면으로 2km쯤 가면 돌밭이다. 합수 지접이 나오는데 이곳이 돌밭이다. 석질, 색상 다 좋은 산수경석을 비롯해 다양한 수석을 만날 수 있다.
♣ 위도는 군산에서 32마일 떨어진 섬으로 1일 1회(07:30) 배편이 있다. 위도 주변에는 거무스름한 해안 돌이 도처에 깔려 있다. 물이 나가고 나면 벌금리쪽 앞섬을 그냥 걸어서 건널 수도 있다. 그곳에서 샘물도 있고 몇 채의 인가에서 민박도 된다.
♣ 섬진강의 수석들 : 섬진강은 경남 하동을 거치는 전남북과 경상도계의 강이며 광주에서 동편에 위치해 있다. 상류인 순창 적성강과 곡성 순자강을 중시�로 하류로 내려오면 쓸만한 수석감이 나타나는데 아주 하류인 구례와 하동에는 탐석할 돌이 없다. 섬진강 돌밭에는 먹돌을 비로해 오래 아낄만한 갖가지 수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애석인들의 발길이 많이 닿고 있다.
♣ 전주천 산지 : 섬진강의 상류에 속하는 하천으로 전주시에서 70리쯤 떨어진 곳에 있는 관촌을 분수령으로 해서 기원된 계천이다. 산지는 전주천 일대의 크고 작은 돌밭으로 상류 한벽루가 있는 곳이 자연을 즐길 겸 탐석인의 발걸음이 많다. 주로 평원석이 자주 눈에 띈다.
♣ 기타 도서 : 남서해의 수다히 산재해 있는 섬들 가운데서 장도, 거금도, 초도, 소안도, 관해도, 가사도, 우이도, 하이도, 지도, 안마도, 송이도, 임자도, 꾸자리도 등에서도 수석감이 나오는데 교통이 불편한 것이 결점이다. 바다 타석에서는 간만을 잘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