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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JOY/메 아 리 1

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Edith Piaf

by FELUCCA 2008 2008. 6. 25.

       

6월 20일 펠루카에서 집사람과 둘이 영화 라비앙로즈를 홈씨어터와 함께 보았다.
사랑이 있는한 세상끝까지 따라 가겠다던 그녀의 열정과 삶을 감상하였고, 
사랑하는 마셸의 죽음으로 탄생한 사랑의 찬가를 들으며 이 곡을 올려본다.
 
이 곡은 If You Love Me라는 팝송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최근에 내가 배우고 있는 색소폰과 플룻으로 자주
연주하고 있던 차에 이 영화를 만나고 너무 감명을 받았다.
 
집사람은  피아프(참새)에 반하여 샹송을 자주 듣자고 벌써부터 보챈다.
이미 CD에 피아프16곡을 담아서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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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숱도 얼마 없고 뻐드렁니에 키가 1m47㎝밖에 안 되는 여인, "프랑스의 목소리"라 불려온 전설적인 여가수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 1948년 그녀는 권투선수 마셀 세르당(Marcel Cerdan)과 결혼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지만 Cerdan은 이듬해 그녀를 뒤로한 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다.
 
그 후 그녀는 너무나 사랑했던 그에게 바치는 곡 <사랑의 찬가(L'Hymne A L'amour)> 를 만들었다. (이 애절한 러브송은 에디뜨가 마르셀의 사망소식을 듣고 쓰러져 있을 때 여류 작곡가인 마르그리트 모노에게 준 사랑의 시에다 곡을 붙인 것이다.)                          
                

 

                                              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Edith Piaf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ecrouler
Peu m"import!!!!!e si tu m"aimes
Je me fous du monde entier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Tant qu"l"amour inond"ra mes matins
Tant que mon corps fremira sous tes mains
Peu m"import!!!!!e les problemes
Mon amour puisque tu m"aimes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Si tu me le demandais J"irais decrocher la lune
J"irais voler la fortune Si tu me le demandais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나를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Je renierais ma patrie Je renierais mes amis
Si tu me le demandais on peut bien rire de moi
Je ferais n"import!!!!!e quoi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Si un jour la vie t"arrache a moi
Si tu meurs que tu sois loin de moi
Peu m"import!!!!!e si tu m"aimes
Car moi je mourrais aussi
Nous aurons pour nous l"eternite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 것이니까요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e
Dans le ciel plus de problemes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Dieu reunit ceux qui s"aiment "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 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HYMNE A L′AMOUR-EDITH PIAF.mp3

 

 

HYMNE A L′AMOUR-EDITH PIAF.mp3
2.6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