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정에 있는 수련의 하루를 사진으로 촬영하여 올려본다.
아침이 문을열면 꽃봉우리가 머물기 시작하여
햇빛이 올라올 즈음이면 봉우리를 트고 꽃이 피어올라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
마치 한마리의 공작새가 아름다운 깃털을 곧추 세우듯..
그러다 햇빛이 꼬리를 내릴 즈음에 슬그머니 봉우리를 닫고 다음 날을 기약하는
수련의 수줍고 아름다운 하루에 우리 부부는 덩달아 즐거워한다.
[오전 8시 30분]
[오전 9시 30분]
[오전 9시 30분]
[오전 9시 30분]
[오전 9시 30분]
[오전 9시 30분]
[오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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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
[오전 9시 30분]
[오전 9시 30분]
[오전 9시 30분]
[오전 12시 50분]
[오전 12시 50분]
[오전 12시 50분]
[오전 12시 50분]
[오전 12시 50분]
[오전 12시 50분]
[오전 12시 50분]
[오후 4시 10분]
[오후 4시 10분]
[오후 4시 10분]
[오후 4시 10분]
[오후 5시 40분]
[오후 5시 40분]
[다음 날 7일 오전 7시 50분 다시 꽃봉우리가 맺히고...]
[다음 날 7일 오전 7시 50분 다섯 봉우리가 꽃 피울듯.. 아쉬어하며 출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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