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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FELLUCA 2008]/매계마을 펠루카

[2010년 7월 31일] 뜨거운 한 여름의 블루스카이시계초

by FELUCCA 2008 2010. 8. 5.

  꽃이 시계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
 "시계초" 제깍..제깍...시계바늘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꽃이 필려고 하는 모습..

 나중에 피고지는 시계꽃덩굴에 계란처럼 생긴 열매가 열린다네요.

 식용열매라니 기대하겠습니다.

 

 시계초는

 꽃술이 독특하고 나팔꽃처럼 씩씩한  '니겔라',

 많이 보급되어 있는 '블루스카이',

 꽃술이 예쁜 '벨로티',

 깨끗함이 돋보이는 '콘스탄스 엘리오트' 등이 있답니다.

 

 저희 집에는 블루스카이시계초인데

 시계바늘모양의 꽃술이 얼마나 예쁜지요...

 

 

 

 

 

 

 

 

 

 참고로 시계초를 정리 해본다.

 시계초 (시계꽃)

  영문명        passion flower
  과              시계꽃과
  원산지        브라질
  다년초여부  다년생
  기타
  꽃색           빨간색/자주색/혼합색
  번식법        씨앗삽목

 

  목 명 : 측막태좌목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시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assiflora caerulea
꽃시계덩굴이라고도 한다. 길이 약 4m이다. 덩굴식물로서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자란다. 어린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처럼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끝이 둥글다. 잎자루가 길며 턱잎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서 7월에 위를 향하여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 밑에 3개의 포가 있고 꽃은 지름 8cm 정도이며 화피갈래조각은 10개가 수평으로 퍼진다. 5개의 꽃받침조각은 안쪽이 흰색, 연분홍색, 연한 파란색이고, 꽃잎은 안쪽이 연한 붉은색이거나 파란색이다.
 
부화관(副花冠)은 수평으로 퍼지고 위와 아래가 자주색이다. 수술은 밑부분이 합쳐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지며 그위에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씨방은 수술 위에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참외처럼 생기고 9월에 노란색으로 익는다. 추위에 강하며 다른 종과도 교배할 수 있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브라질 원산의 관상식물이며 열매를 식용한다. 꽃·열매·뿌리·잎을 약재로 쓴다. 전세계에 약 400종이 자라며 열대 아메리카·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또 다른 3종류의 시계초 사진을 첨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