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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FELLUCA 2008]/매월리 시하바다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는

by FELUCCA 2008 2008. 1. 16.

◎ 매월-리(梅月里)【리】

본래 장동면의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부동, 양화리, 월내리, 매계를 병합하여, 매계와 월내의  
이름을 따서 매월리라 하여 화원면에 편입되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쪽 모서리에 자리잡은 전남최대의 군이며, 동북쪽만이 강진, 영암과 연결된 육지이고 3면이 모두 바다인 반도로 되어있다

옛날부터 이곳은 영산강 유역의문화 요소들이 파급되거나 형성되는 배경으로 혹은 반도의 중심세력이 전파되는 막다른 길목으로서 더욱 크게는 서남부를 경유하는 해로가 중국-한반도-일본을 연결한 문화이동로였다는 점에서 다양한 문화적 성격이 주목되는 곳이다.

특히 화원반도를 중심으로 한 리아스식 긴 해안선을 갖고 있으며 서남해안의 맑고 청정한 바다를 이용한 염전이나 김양식장 등 각종 수산양식으로 많은 소득과 함께 화원반도와 영암군을 잇는 영산강 종합개발사업으로 농경지 확장의 여지가 많은 곳이다.
전남의 서남단에 돌출해 있는 해남은 서북쪽으로 뻗은 화원반도, 산이반도와 남쪽으로 뻗은 해남반도와 내륙부로 이루어져 동쪽을 강진만, 동북쪽을 영암군과 강진군, 동남쪽을 완도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북쪽으로는 진도군과 목포시에 접하고 있다.


위도는 34도 18분에서 34도 45분, 경도는 126도 15분까지이며 해안선은 총연장이 302km이다. 그중 도서 해안선은 38.1km이고 도서수는 65개(유인도7, 무인도 58)로 다도해를 형성하고 있어 수산업 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해남의 동단은 북일면 내동리(동경 126°44', 북위 34°27')이고 서단은 화원면 화봉리(동경 126°18', 북위 34° 45'), 남단은 송지면 갈두리(동경 126°32', 북위 34°18'), 북단은 화원면 매월리(동경 126°15', 북위 34°42')이다.


해남은 소백산맥의 지맥이 해남반도 끝까지 이어지면서 완만한 구릉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동북부지역에서는 두륜산, 흑석산 등이 있어 산악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해남군의 중부 및 서남부는 평야지대로 간척지, 양식장, 염전 등이 이어진다.

해남은 전남의 전체면적 중 7.3%인 859.79㎢을 차지해 도 전체군중 가장 면적이 넓다. 각 읍면별 면적을 보면 현산면 90.30㎢, 황산면 81.44㎢, 화원면 80.83, 송지면 80.52㎢ 순이고 가장 적은 면이 북일면 37.01㎢이다.

총면적 중 임야는 467.94㎢(54.5%)이고 논은 169.70㎢(19.8%)이며 밭은 122.28㎢(14.2%)이며 기타가 99.78㎢(11.5%)이다.

해남읍은 뒤로 금강산과 좌로 덕음산 우로 남각산 등에 둘러싸인 풍수지리에서 보는 옥녀탄금형으로 서쪽이 해창만에 면해있고 서해와 연결된다.

지질은 쑥돌이라 하여 건축과 토목용재료로 사용되는 화강암과 변성화강암이 많다. 이외에도 화산재 등이 굳어져 가공이 용이해 토목재료 등에 사용되는 응회암과 분암 등 복잡한 지질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들 암석의 풍화작용과 바다의 퇴적작용으로 이루어진 평야로 옥천평야가 있다.

 

해남군

동경 126°15′∼126°44′, 북위 34°18′∼34°45′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최남단에 위치한 전라남도 최대의 군으로서 간척지 면적은 203.9㎢이며, 동서간 연장거리 44.2km, 남북간 연장거리 54.8km에 이른다. 동쪽으로 강진군, 북쪽으로 영암군·목포시와 접하며, 바다를 사이에 두고 남동쪽으로 완도군, 남서쪽으로 진도군, 서쪽으로 신안군에 접한다.

과거 영산강 유역의 문화요소들이 파급되거나 형성되는 배경지였고, 또한 반도의 중심 세력이 전파되는 막다른 골목지였으며, 서남부를 경유하는 해로가 있어 중국∼한반도∼일본을 연결한 문화 이동로였다는 점에서 다양한 문화적 성격을 지닌 곳이다.

산이·화원·해남의 3대 반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동부는 산악이 많아 소백산맥의 지맥이 해남반도 끝까지 뻗어 완만한 구릉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산으로 대둔산(672m)·흑석산(650m)·금강산(481m)·달마산(489m)·두륜산(703m) 등이 있고, 바다 연안은 침강으로 인한 리아스식 해안이다.

 

안개낀 대둔산과 케이블 / 대둔산 중턱까지 연결하는 케이블카로서 15분간격으로 운행된다.



해안선은 육지 226km, 도서 76km 등 총연장 302km이고 12개 면이 해안에 접해 있으며, 도서 수는 65개에 이르러 다도해를 형성하고 있다. 해안선에는 그 굴곡마다 간척지가 있고 염전이나 김양식장 등이 산재하고 있으며 화원반도와 영암군을 잇는 영산강 종합개발사업과 같이 농경지확장의 여지가 많은 곳이다. 그러나 사회발전 면에서 볼 때 지리적으로 국가경제지역경제의 중심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불이익이 있고, 분지형 반도로 되어 있어 지역통합면에서 어려움이 있기도

진도와 화원반도 사이에는 급한 조류로 임진왜란이순신 장군의 격전지로 유명한 명량해협(울돌목)이 있다. 중부 및 남서부는 평야지대로 간척지·염전·양식장이 많으며, 지질은 화강암·변성화강암·분암·응회암지질구조가 복잡하다.

태백산맥 지맥의 마지막에 위치하여 구릉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해양성기후로 온화하기 때문에 농업과 어업을 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기후는 연평균기온 13.2℃, 1월 평균기온 1.9℃, 8월 평균기온은 26℃, 연평균강수량은 1,530mm이다. 동백나무·유자나무·비자나무·사철나무·왕벚나무·단풍나무·전나무 등이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