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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JOY/주변여행

해남 화원관광단지 조성 탄력

by FELUCCA 2008 2008. 1. 23.

화원관광단지는 매계마을에서 10분(10km)거리에 위치해 있다.

 

 

원본

http://www.gwangnam.co.kr/view.htm?No=158309

 

2008년 01월 23일

해남 화원관광단지 조성 탄력
해수욕장 7월·골프장 10월 개장 등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해남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해남군과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는 “화원면 주광, 하봉리 일대에 추진중인 화원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토목공사 완공을 시작으로 해수욕장과 골프장 등 시설물 일부가 개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특히 주광리 해변 800m에 수중보를 쌓고 모래를 깔아 만들고 있는 길이 1㎞의 인공 해수욕장이 오는 7월 말 시범 개장한다.
이 해수욕장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최대 5만 명을 동시에 수용한다.
이와 함께 보성건설이 시공중인 회원제 18홀 골프장과 한국관광공사의 퍼블릭 9홀짜리 골프장의 경우 오는 7월 시범 라운딩을 목표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정식 개장 예정인 이 골프장은 모든 코스가 바다와 인접해 화원관광단지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토목공사에 이어 내년 말까지 진입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 조성공사가 모두 끝나면 해안유원지와 별장 촌, 펜션단지, 콘도, 호텔, 꽃을 주제로 한 12개의 정원 조성 공사가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서남지사 관계자는 “호텔 등 민간 투자를 제의한 2개 업체를 상대로 투자능력 검증 작업을 벌이는 등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원관광단지 내 하수종말처리장과 광역상수도 개통이 늦어져 각종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1994년 시작된 화원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외환 위기와 토지 매입을 둘러싼 주민과의 마찰로 지지부진하다 2004년 기반공사가 시작되면서 본격화됐다.
주광리 일대 508만㎡의 부지에 들어서는 화원관광단지 조성 사업에는 1조 1천80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남/김병용 기자 kby1777@gwangnam.co.kr

 

(주)한양건설 534-2980  해남골프장 [주광섭과장]

18홀 회원제, 9홀 퍼블릭을 할것인지 27홀 퍼블릭으로 할것인지 미결정중이며

한양건설(보성건설)에서 27홀을 관리할것인지 18홀 한양 9홀 한국관광공사로 할것인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