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밭에 수국의 모습이 꽃단장한 한복속의 하얀 저고리를 뽐내듯이 수줍어 하는 모습같다.
사진발도 제법 먹히는것이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 보인다.
올해 펠루카 여름의 피날레가 시계초인것 같다.
바라 보기만해도 즐거운 꽃, 개인적으로 올해 처음 보았지만 어쩌면 이렇게 고울수가 있을까..
펠루카 구석구석에 조금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음식으로 치면 소금맛인것 같다.
봉숭아 하얀색, 분홍색, 빨강색 색색대로 춤을 춘다.
어려서 숯과 함께 갈아 손발에 물들이던 옛 생각이 자꾸난다.
올해는 누구를 물들여 줄까?
펠루카 여름 꽃을 다중 복사해 찍어 보았다. 흠 그런대로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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