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피었다가 햇볕 따가운 낮이 지나면 시들어지는 나팔꽃을 아침 일찍 담아보았다.
때가 지난 자주달개비는 여름 내내 아침이면 피고 오후면 지는것을 반복하면서도 오래도 핀다.
자주 달개비 는 닭의장풀과 식물로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꽃말은 '외로운 추억', '짧은 즐거움' 이라 합니다.
같은 닭의장풀과 달개비와 꽃모양과 꽃의크기와 색상이 다르며, 자주달개비가 꽃색이
보다 짙고 꽃도 큽니다
호박꽃도 꽃이다. 맞다.
수국의 수줍은 모습이 맘에 든다.
다시 핀 장미에 잠자리가 찾는다.
무화과 옆에 코스모스가 청초하게 피어나고..
코스모스, 백일홍, 그리고 상사화(개난초:백합목 수선화과)가..
상사화 Hardy cluster
학명 : Lycoris squamigera Max
한자 : 想思花
향명 : 개난초, 이별초, 꽃무릇
높이 : 대략 50∼70cm 정도
난초잎 비슷한 외모때문에 개난초 란 이름이 붙은
이꽃은 백합목 수선화과의 풀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둥근 모양이고 지름이 4∼5cm이며
겉이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0∼70cm이며 약간 굵다.
잎은 봄에 비늘줄기 끝에서 뭉쳐나고 길이 20∼30cm
폭 16∼25mm의 줄 모양이며 6월쯤에 잎이 마른다.
꽃은 8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4∼8개가 달린다.
작은꽃가지의 길이는 1∼2cm이고
꽃의 길이는 9∼10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이다.
화피는 밑 부분이 통 모양이고 6개로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지며
갈라진 조각은 뒤로 약간 젖혀진다.
수술 6개인데 화피보다 짧으며, 꽃밥은 연한 붉은 색이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 하위(下位)이며 3실이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비늘줄기를 한방에서 소아마비에 쓰는데 진통 효과가 있다.
제주도를 포함한 중부 이남에 분포하며
화단에 재배하고 있다.
뿌리부분 鱗莖(인경)을 石蒜(석산)이라 하며 약용한다.
어제저녁보다 훨씬 커진 수박이다
2년전에는 크면서 새가 조아 먹어버렸는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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