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름다운 매월리 이야기

WE/그리고 슬픈 일들73

[장정수칼럼] 물대포가 촛불을 이길 수 없는 이유 [장정수칼럼] 물대포가 촛불을 이길 수 없는 이유 장정수칼럼 장정수 기자 » 장정수 편집인 국민을 편안하게 모시지 못한 자신을 자책한다던 이명박 대통령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국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촛불집회를 보고 뼈저리게 반성했다는 이 대통령은 마치 자신의 참회가 실언이었.. 2008. 7. 2.
[김형태칼럼] 그래도 비폭력을 [김형태칼럼] 그래도 비폭력을 김형태칼럼 » 김형태 변호사 “형, 그냥 드셔도 돼요. 안 죽어요.” 마장동에서 쇠고기 파는 후배가 그랬다. 미국산 83톤이 검역을 마쳐 시중에 풀린단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궁리를 했을 게다. ‘그래도 믿을 만한 농협에서 가끔 한우 사서 먹고, 집 밖에서는 일체.. 2008. 7. 2.
[칼럼] 제왕의 종언/박찬수 [아침햇발] 제왕의 종언 / 박찬수 » 박찬수 논설위원 조지 부시 만큼이나 미국민들에게(어쩌면 민주당원들에게) 조롱의 대상이 된 대통령도 드물다. ‘부시 때리기’(Bush Bashing)이란 말이 공공연히 언론에 등장할 정도로, 정책뿐 아니라 그의 지적 능력과 성격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글과 유머들.. 2008. 7. 2.
[기고] 대통령이 부른 정체성 위기 / 주종환 [기고] 대통령이 부른 정체성 위기 / 주종환 기고 » 주종환 동국대 명예교수 지난 29일 정부의 관련 장관들은 대국민 성명에서 촛불집회가 폭력화했고 정부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있으므로 최루액을 사용해서라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 정부가 현행 헌법을 위반한 부분.. 2008. 7. 2.
[사설] 종교인들까지 나서는 상황 엄중히 받아들여야 [사설] 종교인들까지 나서는 상황 엄중히 받아들여야 사설 그들은 힘들었다. 하루도 아니고, 이틀도 아니고, 두 달 가까이 아스팔트 위에서 밤마다 간절히 호소했고, 소리 높여 외쳤다. 설마 대통령이 이 호소를 외면하리라 생각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런 반향도 없었다. 그들은 슬펐다. 우리 아이들과 .. 2008. 7. 2.
[인터뷰] 촛불 든 시민들 입장이 곧 사제단 입장 [전종훈대표신부] “촛불 든 시민들 입장이 곧 사제단 입장” 사제단 전종훈 대표신부 인터뷰 이명박 정부, 지난 10년 부정하며 20년전으로 회귀 나서고 싶지 않았으나 공권력 폭력보고 충격 결단 ‘색깔론’ 공격 상투적…MB, 주인인 국민뜻 따라야 » 전종훈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 대표 신부가 1일 오후 단식.. 2008. 7. 2.